‘준우승 설움 씻었다’ 울산대 이용수,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 우승

이용수(울산대)가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 강자로 떠올랐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이용수(울산대)가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 강자로 떠올랐다.
이용수는 2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강병우(충남 단국대)를 만나 2-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한 이용수. 성민수 (충남 단국대) 상대로 안다리 걸기와 밭다리 걸기를 성공하며 2-1로 이겼다.
이용수는 이번 대회 소장급 우승을 통해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던 설움을 씻어냈다.
경장급 이대성 (중원대)
소장급 이용수 (울산대)
청장급 최이건 (울산대)
용장급 이용욱 (인하대)
용사급 김민규 (동아대)
역사급 설준석 (울산대)
장사급 이혁준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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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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