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연장되는 비 예보, 황금연휴 낙동강 더비 개최될까...롯데 5연승? NC의 반격? [오!쎈 부산]

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계속 비 예보가 연장되고 있다. 황금연휴의 낙동강 더비는 개최될 수 있을까.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정규시즌 팀간 5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오전부터 내린 빗줄기가 경기 개최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부산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약하게 뿌렸다. 약한 빗줄기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빗줄기가 점점 굵어졌고 내리는 비의 양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대형 방수포는 깔려져 있다.
더군다나 당초 기상청 예보 상에서는 오후 2시까지 비 예보가 내려져 있었지만, 오후 1시 40분 기준, 오후 5시까지로 비 예보가 연장됐다. 지금 수준의 비가 오후 5시까지 뿌릴 경우 경기 개최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선발매치업 상으로는 NC가 우위다.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운다. 롯데는 대체 선발 박진이 투수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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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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