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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뗀 조혜정만? '씨야' 뗀 남규리도 있었다…오렌지빛 칸의 여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씨야 출신 남규리가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세계적인 무대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규리는 3일 소셜 미디어에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렌지빛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미모를 자랑한 남규리의 표정에서는 설렘과 자신감이 느껴진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가수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하며 새로운 도전을 한 남규리는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을 통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별 핑크카펫을 밟았다.

옴니버스 형식에 맞춰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요괴담’에서 남규리는 ‘즐거운 나의 집’ 에피소드를 이끌며, 극 중 기묘한 일들을 겪는 연수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치밀하고 촘촘하게 긴장감을 쌓아가며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권위 있는 국제 행사의 핑크카펫을 밟으며 배우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남규리. 그의 팬들은 “나 영화 보는 거 같아”, “예뻐요”, “언니 눈부셔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가수에서 배우로, 새로운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오며 그 성과를 마침내 이뤄낸 남규리가 앞으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남규리가 출연하는 ‘동요괴담’은 어린 시절 친숙하게 불렀던 동요 속에 숨겨진 기괴한 이야기를 현대적인 공포로 풀어낸 작품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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