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이혼 5년만 깜짝 고백..“재혼 가능성有, 만나는 사람 있다” (‘살림남2’)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3/202505032116778157_68161ca61a6e1.png)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김상혁이 재혼할 생각이 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 김용명, 김상혁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김용명은 지상렬의 가상 2세를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아무 반응이 없자 지상렬은 “왜 예쁘다고 너네 얘기 안하냐. 오 바로 예쁘다고 얘길 안하냐”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신지와 러브라인을 꿈꾸던 지상렬. 그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묻자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응원한다 애기 많이 들었다. 나는 내가 봤을 때 신지가 왠지 남자친구 있을 것 같다. 만약에 없으면 괜찮지 신지 좋다”라고 밝혔다. 신지와의 2세가 공개되자 지상렬은 “이렇게 예쁘면 데리고 다닌다”라고 흡족해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3/202505032116778157_68161cd7ceb76.jpg)
[사진]OSEN DB.
반면 은지원은 자신의 2세 사진이 공개되자 “다른 분들 아이 보다가 내 아이 보니까 이상한데?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상렬은 김상혁에게 “재혼할 생각있냐”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물론 열려있다”라며 “진지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진지하게 연락도 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만난 사람이 있다는 것. 사진을 본 김용명 깜짝 놀랐고, 지상렬은 “걱정할 필요 없네. 축가 누가 하기로 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