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축성 발성 장애 20년..소리 안 나와 성대 보톡스까지”(전참시)[종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32309774642_6816386cda125.jpg)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김성령애 연축성 발성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김성령, 김석훈이 출연했다.
김성령은 보컬 트레이너를 만나러 향했다. 발성 연습을 위한 것. 김성령은 “겁이 덜컥 난다. 심리적으로”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김성령은 계속되는 음 이탈에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매니저는 “연축성 발성 장애가 있다. 꽤 오래됐다”라고 설명했고 김성령은 “자율 신경이 깨진 것이다. 이유 없이 (성대가) 강직이 되는 것이다.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긴장이 되는 것이다. 거진 20년 가까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32309774642_6816389bcd923.jpg)
[사진]OSEN DB.
김성령은 “10년은 혼자서 해냈고 10년 이후에는 성대 보톡스라는 치료 방법이 있는 걸 알아서 10년째는 맞으면서 연기 생활을 했다. 보톡스를 맞으면 또 지르는 소리가 안 나온다. 연기를 할 때 화를 내야 하는 신이 있다. 그때 소리가 안 나온다. 보톡스를 맞으면 높은 음이 안 나온다. 밸런스 조절이 힘들다. 보톡스를 안 맞은 지 10개월 됐다. 극복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주저앉지 않고 계속 연습을 해나갔고, 성공적인 발성 연습에 매니저는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