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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돌아왔구나 디플’…DK, 파이널 첫 날 ‘3치킨’ 선두(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용준 기자] 디알엑스와 함께 역대 PMPS 최다 우승팀인 디플러스 기아(DK)가 2025 PMPS 시즌1 파이널 1일차 3치킨 사냥으로 선두에 오르며 강호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DK는 3일 오후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시즌1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3치킨 94점(52킬)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양강 체제의 대표주자로 서킷 스테이지에 무려 4번의 1위를 기록했던 디알엑스가 2치킨 83점으로 그뒤를 이었다. 그 뒤를 이어 FN 세종이 3위, 베가 e스포츠가 4위로 톱 4를 구성했다.

파이널 1일차 경기는 시녹-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 순서로 진행됐다. 서킷 스테이지에서 14점의 점수를 획득한 디알엑스가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했지만, DK가 첫 경기인 매치1 사녹부터 치킨을 사냥하면서 판도를 흔들었다.

DK는 매치1 사녹에서 6킬을 기록한 ‘놀부’ 송수안의 활약을 앞세워 11킬 치킨으로 21점을 획득하며 1점에 그치면서 도합 15점인 디알엑스를 제치고 중간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디알엑스도 전장이 에란겔로 달라진 두번째 경기 매치2에서 DK와 치킨 경쟁에서 승리하며 점수를 챙겨나갔다. 8킬 치킨으로 18점을 보태면서, 톱2 8킬로 14점을 더한 DK를 6점 차이로 추격했다.

첫 치킨으로 흐름을 탄 디알엑스는 세 번째 경기 매치3에서도 11킬 치킨으로 21점을 더하면서 7점을 더한 DK를 끌어내리고 중간 선두로 올라갔다.

하지만 DK 역시 그대로 밀리지 않았다. 네 번째 경기인 매치4에서 9킬 치킨으로 두번째 치킨 낭보와 함께 19점을 확보해 도합 65점을 기록, 5점에 그쳐 59점을 기록하고 있던 디알엑스를 다시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또 한 번 전장이 달라진 다섯 번째 경기 매치5 미라마에서 DK와 디알엑스의 첫 날 줄다리기가 판가름났다. DK가 12킬 치킨으로 세 번째 치킨 사냥에 성공했고, 디알엑스는 6점을 보태는데 그치면서 22점 차이로 점수가 벌어졌다.

DK는 1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7점을 보태며 94점으로 파이널 1일차 경기를 마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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