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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신지와의 가상 2세에 ‘흡족’..“주변에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살림남2’)[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지상렬이 신지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 김용명, 김상혁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지상렬은 결혼 10년차에 접어든 김용명에게 결혼 전후 차이를 물었다. 김용명은 “제일 중요한 게 애가 생기면서 공통 분모가 생겨서 바라보는 행복감이 있다. 특히 귀가할 때 문열면 ‘아빠’ 이러면서 달려오는 모습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부러움을 느낀 지상렬에 김용명은 2세 생각 없냐고 물었다. 지상렬은 “2세 생각이 있다. 특히 딸을 원한다. 집안에 딸이 귀하다”라며 가족 통틀어 딸만 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그럴 때 내가 조금 짠하더라. 카네이션이 쭉 있는데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카네이션 달아준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인생에 대해서 생각이 든다”라고 씁쓸해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자 김용명은 지상렬 얼굴만으로 조합한 가상 2세를 공개했다. 지상렬을 똑닮은 비주얼의 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은 아무 말 하지 못했고, 지상렬은 “왜 예쁘다고 너네 얘기 안하냐. 오 바로 예쁘다고 얘길 안하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지상렬은 앞서 신지와의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바. 그는 신지가 “나랑 뽀뽀할 수 있냐”는 물음에 긍정적인 답을 해 화제를 모았다.

신지와의 러브라인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지상렬은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응원한다 애기 많이 들었다. 나는 내가 봤을 때 신지가 왠지 남자친구 있을 것 같다. 만약에 없으면 신지 괜찮다 좋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신지와의 가상 2세 사진을 본 지상렬은 “이렇게 예쁘면 데리고 다닌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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