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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스쿨 전액장학금 받은’ 김수민, 드디어 ♥검사 남편 얼굴 공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이 드디어 검사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지난 2일 “돌끝맘. 야호. 김딸기 첫 생일 축하해 건강히 자라주어 고마워”라며 돌잔치 당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수민은 남편, 두 아이와 한복을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검사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는데 훈훈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얼굴이다. 

김수민은 2018년 10월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1년 학업에 열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퇴사한 그는 2022년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 같은해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지난해 5월 둘째 딸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김수민은 지난달 30일 로스쿨 전액 장학금 면접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그는 30일 “얼마 전 있었던 UCLA 로스쿨 전액 장학금 면접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5만 달러로, 수업료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유학 경험도 없는 외국인인 제게 어떻게 이런 기회가 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도해주신 분들 덕분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제 끈기가 받는 격려 같기도 합니다. 아니 어쩌면 애들이 엄마 힘내라고 물어다 준 행운 같기도 하고요”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수민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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