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청불 핸디캡에도 '승부' 꺾었다..2025 韓영화 흥행 2위 [공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40809772066_6816a420747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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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5월 황금연휴 시작과 동시에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극장가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2025년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5월 3일(토)까지 누적 관객 수 222만 9,517명을 기록하며 '승부'를 뛰어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등극했다. 2025년 전체 개봉작 중 '미키 17', '히트맨2'에 이어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3위이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에 오른 '야당'의 흥행 추세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기에 더욱더 의미가 크다.
지난 4월 16일(수)에 개봉한 '야당'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평과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이어, 지난 5월 2일(금)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야당'은 5월 황금연휴 시작과 동시에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흔들림 없이 지켜내며 극장가 절대 강자로 등극, 신작들의 폭풍 공세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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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마약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캐릭터로 풀어낸 영화”(CGV, 이**),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다들 너무 잘하시고 내용도 재밌어요 ㅎㅎ 영화 보고 아 재밌었다! 라는 말이 나왔음”(CGV, gk****), “너무 재밌어요 두 시간을 잊을 만큼 몰입력 좋고 잔인한 장면도 타 영화들에 비해 없어서 좋았음 믿보 배우들 화이팅!”(CGV, Ru****),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모처럼 너무 재밌는 영화를 봐서 기분 정말 좋았음. 청불장면 때문에 가족끼리 보긴 좀 그렇지만 완전 추천!”(롯데시네마, 윤**),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 봤네요. 부족함 없는 꽉 찬 영화네요”(롯데시네마, 최**) 등 통쾌하게 터지는 액션과 배우들의 뜨거운 호연, 예측 불가 스토리 등에 푹 빠진 후기들은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2025년 한국 영화 개봉작 흥행 2위 등극과 동시에, 5월 황금연휴 시작과 함께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거침없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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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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