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이상민. 재혼 'full' story 밝힌다! ('미우새') [Oh!쎈 예고]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42309771264_681779f0263a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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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상민이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그가 ‘미우새’에서 직접 예비신부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 이상민이 절친 김준호, 서장훈에게 “나 결혼한다”고 조용히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놀란 김준호가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이상민은 “혼인신고 하려 한다. 너희가 증인 좀 서줘야 한다”며 뜻밖의 요청을 전한 것.
이날 이상민은 “내 인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이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그는 “일본 여행을 다녀오는 길, 공항에서 결심하게 됐다.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다”고 운명 같은 계기를 전해 설렘을 더했다. 이후 이상민은 신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전화기 너머 들린 “오빠~”라는 다정한 목소리는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앞서 30일 이상민의 재혼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고, 당시에는 “여름 결혼 예정”으로 전해졌으나, 지난 2일 OSEN 취재 결과 이상민은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묵묵히 ‘솔로의 아이콘’으로 남아있던 이상민의 갑작스러운 결혼 고백에 네티즌들 역시 “진짜 천사 만났나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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