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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10년만.."토니안, 나 기억 안나요?" 소개팅녀와 '운명' 재회 ('미우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토니안이 10년 전 인연과 운명처럼 다시 만났다. 돌고돌아 다시 만난 인연이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의 특별한 소개팅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이 중국인 모델출신 배우와 글로벌 소개팅이 성사됐다.

남산에서 데이트가 무르익던 중, 소개팅녀가 갑작스럽게 뜻밖의 말을 꺼냈다.“우리 예전에 베이징에서 만났어요.”라고 한 것. 갑작스러운 발언에 토니안은 “언제?”라며 놀란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소개팅녀는 “2015년 12월이에요. 오빠 진짜 기억 안 나요?”라며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 당황한 토니안을 더욱 놀라게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녀는 “당시 중국에서 활동 겹쳤던 시기였고, 친구랑 같이 4명이서 만났었죠. 친구는 중국어 잘하는 변호사였어요”라고 설명하며, 10년 전 잠깐의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그때 오빠가 친절하고 멋졌어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팅 제안이 왔을 때 망설임 없이 OK했죠”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토니안도 감격한 듯 “어떻게 이런 인연이 있지?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운명 같은 재회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소개팅녀는 중국에서 슈퍼모델과 액션배우로 활동한 화려한 이력을 지닌 인물로 밝혀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오래전 스쳐 지나갔던 인연을 바탕으로 진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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