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 데뷔 이튿날도 벤치 대기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50723772007_6817eaf47fbcb.jpg)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5.03.02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더스틴 메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테오스카 에르난데스-맥스 먼시-앤디 파헤스-키케 에르난데스-마이클 콘포토-오스틴 반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는 알렉스 버두고-오스틴 라일리-마르셀 오즈나-맷 올슨-아지 알비스-마이클 해리스-엘리 화이트-드레이크 볼드윈-닉 앨런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브라이스 엘더.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인사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50723772007_6817eaf51c058.jpg)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인사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5.03.02 / [email protected]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보장 1250만 달러, 최대 22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한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5경기에 나서 29타수 6안타 타율 2할7리 1홈런 3타점 6득점에 그쳤다. 김혜성은 도쿄시리즈에 참가하지 않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트리플A 경기에 28차례 출장해 타율 2할5푼2리(115타수 29안타) 5홈런 19타점 22득점 13도루 OPS 0.798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내야수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가운데 김혜성은 지난 4일 애틀랜타전을 앞두고 빅리그에 콜업했다.
김혜성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9회말 수비 때 2루수로 교체 투입되며 그토록 바라던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가 됐다. 이날 다저스는 애틀랜타를 10-3으로 꺾었다. 김혜성은 경기 후 동료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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