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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유재명, 故이선균 추모 "형제 같았던 선균이" [61th 백상예술대상]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CGV센텀시티에서 ‘스페셜 토크: 고(故) 이선균 배우를 기억하다-행복의 나라’가 열렸다.배우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인 실존 인물 박흥주 대령(당시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을 모티브로 한 박태주 대령 역을 맡았다.배우 유재명이 촬영 에피소드를 얘기를 하고 있다. 2024.10.03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CGV센텀시티에서 ‘스페셜 토크: 고(故) 이선균 배우를 기억하다-행복의 나라’가 열렸다.배우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인 실존 인물 박흥주 대령(당시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을 모티브로 한 박태주 대령 역을 맡았다.배우 유재명이 촬영 에피소드를 얘기를 하고 있다. 2024.10.03 /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유재명이 고 이선균을 떠올렸다. 

유재명은 5일 진행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탈주’ 구교환, ‘전,란’ 박정민, ‘베테랑2’ 정해인, ‘하얼빈’ 조우진을 꺾고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유재명은 “‘행복의 나라’ 영화를 참 좋아한다. 이 역을 잘 해내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했다. 불안하기도 했는데 감독님이 같이 잘 만들어보자고 하셨다. 감독님의 용기와 사람 좋은 미소를 좋아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행복한 현장이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형제 같았던 선균이, 정석이, 모든 스태프들과 술잔을 나누며 부둥켜 안던 장흥의 밤을 기억한다. 먼저 떠난 친구를 생각하며 오늘 밤을 보내겠다”며 동료 배우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방송, 영화, 연극을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email protected]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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