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아빠' 슬리피, 생후 9일 둘째 子 최초 공개..여자 아기인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6/202505051801772549_68187fc04b3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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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래퍼 슬리피가 얼마 전 태어난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슬리는 5일 "저희 가족에게 다시 한번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또또야 사랑해. 또또가 아빠를 많이 닮았나요, 엄마를 더 닮았나요? #9일차"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리피의 둘째 아들이자 지난달 태어난 또또(태명)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생후 9일 차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만큼 크고 또렷한 두 눈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고, 코와 입매가 아빠·엄마의 장점만 닮아 벌써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동료 연예인 코요태 신지는 "어머나 축하해 리피야~", 개그맨 강재준은 "너무 축하한다 리피야", 배윤정은 "아 진짜 눈큰거봐", 치어리더 박기량은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이뻐라", 레이디제인은 "오빠 넘 축하해 엄마 닮은 것 같은데? 넘 예쁘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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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슬리피는 득남 직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지 일주일 정도 됐다. 첫째 딸이 한 살이고, 아들까지 연년생으로 낳았는데 벌써 육아법을 까먹었다"며 "그래도 이제 뭘 해야 하는지는 아는데 '집에 가면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든다. 조리원에 있을 때 즐겨야 한다"며 연년생 육아를 앞두고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아내 출산 4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 연년생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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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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