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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천적’ 日 732억 좌완 투수, 결국 부상자 명단…햄스트링 부상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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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컵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이마나가를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컵스는 이마나가의 부상 공백으로 불펜에 투수를 추가하기 위해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우완 투수 개빈 할로웰을 콜업했다. 

이마나가는 지난 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0-0 동점인 6회 1사 1,2루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땅볼 타구에  1루 백업을 뛰어가던 이마나가는 갑작기 왼쪽 허벅지 뒷부분을 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트레이너가 이마나가의 몸 상태를 살폈고, 이마나가는 왼 다리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며 교체됐다. 2사 1,3루에서 교체된 이마나가는 구원투수가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하며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마나가는 왼쪽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나가는 올 시즌 8경기(44⅔이닝)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82, 삼진 34개, 볼넷 14개를 기록했다. 이마나가는 오타 쇼헤이(LA 다저스) 상대로 통산 10타수 1안타 3삼진으로 천적 관계를 보였다. 

이마나가는 2024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을 통해 컵스와 계약기간 4년 보장 5300만 달러(약 732억 원) 계약을 했다. 

이마나가는 지난해 29경기(173⅓이닝) 15승 3패 평균자책점 2.91, 174탈삼진 28볼넷을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뽑혔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4위, 사이영상 투표 5위에 올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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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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