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올해 韓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개봉 4주차에도 흥행 질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6/202505060827773591_681949af4d4f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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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폭발적 입소문 속 개봉 4주 차에도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야당’(황병국 감독)이 ‘히트맨2’의 기록을 뛰어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뜨거운 입소문 속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야당’이 5월 5일(월)까지 누적 관객 수 2,551,792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히트맨2’(2,547,448명)의 기록을 넘고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그
뿐만 아니라 2025년 전체 개봉작 중에서도 ‘미키17’에 이어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이는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극장 비수기로 여겨지는 4월에 개봉하여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야당’은 앞서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증명했다. 이처럼 올봄 극장가 강력한 흥행 강자의 면모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야당'이 앞으로 세울 흥행 기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 다.
‘야당’은 개봉 4주 차에도 “N차 관람 중인데도 흥미진진한 긴장감은 여전하다. 결말까지 완벽해서 여러 번 관람했는데도 지루함 1도 없고 계속 재미있음. 이래서 내가 ‘야당’을 끊을 수가 없다”, “N차관람! 요즘처럼 싱숭생숭한 시대 흐름 속에서 시원하고 통쾌한 한 방의 어퍼컷을 날려주는 영화”, “시사회 포함 오늘까지 총 7차까지 불태우고 왔습니다”, “갓 성인이 된 대학생들이 봐도 재미있게 속도감이 있고 스토리가 알차다. 영화를 3번 봤는데 스토리와 이강수의 디테일한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야당 흥행 대박 기원!” 등 배우들의 섬세하고 폭발적인 열연, 통쾌한 스토리, 시의적절한 주제 등으로 N차 관람을 불러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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