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하의 실종' 리사→'어깨 노출' 제니까지..블랙핑크, '멧 갈라' 접수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멧 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의 세 멤버, 리사, 제니, 로제가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을 뽐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의상 연구소 전시회 개막 기념 자선 갈라(멧 갈라)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이 진행됐다.

'멧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자선 모금 행사다. 매해 5월 첫 번째 월요일에 전 세계 셀럽들이 드레스코드에 맞춰 다양한 패션과 스타일, 코스튬을 뽐내는 것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멧 갈라'의 드레스코드는 '블랙 스타일 맞춤 제작'으로, 남성복의 재해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리사는 빛나는 블랙 레이스 자켓과 함께 작은 루이비통 가방을 매치한 패션으로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세련된 자켓과 가방의 조화로 여유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발랄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파격적인 하의 실종룩으로 시선을 끌기도.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년 연속 멧 갈라에 모습을 드러낸 제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드레스로 등장, 은은한 화이트 플라워 장식과 진주 장식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직각 어깨를 강조한 오프숄더 패션과 함께 그의 여유로운 표정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들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4년 만에 멧 갈라에 등장한 로제는 롱 헤어와 깊게 파인 블랙 수트를 입고, 귀걸이와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은 멧 갈라를 빛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 이날 멧 갈라에는 세븐틴의 에스쿱스도 무대에 올랐다. 한복을 재해석한 재킷을 입고 등장한 그는 첫 멧 갈라 등장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단독 입성이라는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수연([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