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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330시간 제작" C사 명품룩 빛났다..'멧 갈라' 3년 연속 접수 [Oh!쎈 이슈]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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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제니가 다시 한번 '멧 갈라'를 접수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의상 연구소 전시회 개막 기념 자선 갈라(멧 갈라)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이 진행됐다.

'멧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자선 모금 행사다. 매해 5월 첫 번째 월요일에 전 세계 셀럽들이 드레스코드에 맞춰 다양한 패션과 스타일, 코스튬을 뽐내는 것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올해 '멧 갈라'의 드레스코드는 '블랙 스타일 맞춤 제작'으로, 흑인 남성복의 재해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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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년 연속 멧 갈라에 모습을 드러낸 제니는 진주 브로치와 함께 보석 단추가 달린 화이트 실크 카멜리아로 장식된 오프숄더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블랙 새틴 오버스커트는 이 우아한 룩에 드라마틱한 감각을 더했다.

투톤 모자와 샤넬 펌프스로 스타일을 완성한 제니의 스타일은 1920년대와 1930년대 코코 샤넬과 그녀의 디자인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았다고. 특히 해당 의상은 330시간 이상 제작이 이뤄졌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보그지는 "제니의 스타일은 단순히 테마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샤넬은 클래식 남성 정장을 재해석하여 특유의 현대적인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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