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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결혼 12일만에 파경' 루머 언급 "입 닫은 것 한이 돼, 실어증 올 뻔" ('솔로라서')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이민영이 과거 억울한 루머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에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이민영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과거 사건을 떠올렸다. 

이민영은 이사온 후 친구들 집들이는 처음이라며 요리를 준비했다. 이민영은 낙지볶음을 만든 후 차돌박이 숙주찜을 만들었다. MC신동엽은 "원래라면 배달도 시킬텐데 지금 카메라가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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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친구들이 나한테 밥을 많이 해줬다. 이번엔 내가 좀 잘해서 대접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민영은 연어 스테이크에 갈릭 새우 버터, 샐러드까지 완성했다. 

이민영은 여고 동창들을 만났다. 이민영은 "어릴 때부터 봐서 남편들과도 친하고 다 가족같다"라고 말했다. 이민영의 친구들은 집을 구경하고 식사를 함께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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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나고 싶은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민영은 "나는 I라서 이성도 나한테 다가오면 고마워서"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황정음은 "안된다 그럼 안된다"라며 "이거 보고 들이대는 남자 너무 많으면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이민영은 "어렸을 땐 나한테 관심을 주고 좋아하려고 하면 좋게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민영은 "좋아하면 표현을 해야하는데 나는 표현을 못 했다. 마음에 안 들어도 네네 그랬다. 그걸 경계하기 위해 아무도 안 본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친구는 "얘가 너무 소심하고 여리고 착하다"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어 또 다른 친구는 "자꾸 나가야 된다. 나가서 만나봐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친구들은 이민영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이민영은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지만 결혼식 후 12일 만에 파경을 맞은 것. 이민영은 이찬에게 폭행당해 아이까지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이찬은 이를 전면 부인했지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 과정에서 이민영은 사생활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렸다. 이민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 당시에 얘기를 못한 건 내 잘못이다"라며 "얘기하면 또 시끄럽겠지 싶어서 입을 다물고 살았던 게 지금도 한이 된다"라고 말했다. 친구는 "지금이라면 막 얘기했을텐데 왜 그렇게 얘기를 못했나 싶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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