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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도 되니?"..'파과' 이혜영x김성철, 실관람객 홀린 명장면 셋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으로 입소문 흥행을 시작한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 배급 NEW)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1. “사람 가려 받아” ‘조각’과 ‘투우’의 강렬한 첫 만남

‘파과’의 첫 번째 명장면은 ‘조각’(이혜영)과 ‘투우’(김성철)가 ‘신성방역’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순간이다. ‘손실장’(김강우)을 위협하는 ‘투우’의 목에 비녀를 겨눈 ‘조각’은 “사람 가려 받아”라는 경고와 함께 ‘투우’를 단숨에 제압하며 레전드 킬러로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관객들은 “카리스마라는 단어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배우 이혜영. 그녀의 아우라가 이 영화의 전부다”(메가박스_bu*********), “이혜영과 김성철이 서로를 빛내주어 이 영화가 주는 시너지가 큰 것 같다”(네이버_수******) 등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파과’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2. “처음으로 쓸모 있다는 말을 들었지” ‘투우’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조각’

두 번째 명장면은 ‘투우’의 정체를 알아차린 ‘조각’이 그를 동료로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이다. ‘조각’은 “처음으로 쓸모 있다는 말을 들었지”라며 스승 ‘류’(김무열)를 통해 킬러가 된 사연을 털어놓고, ‘투우’를 방심하게 만든다. ‘조각’과 ‘투우’, 지독하게 얽힌 두 인물의 입체적인 관계성에 대해 관객들은 “소설책을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들의 서사가 내 마음을 찢어버림”(네이버_hj******), “숨 막히는 애증의 대결, 짜릿하고 숨 막혔다”(CGV_su****)라며 깊은 몰입을 표하고 있다.



#3. “죽여도 되니?” ‘조각’과 ‘투우’의 마지막 대결

마지막으로 ‘해피랜드’에서 펼쳐지는 ‘조각’과 ‘투우’의 최후의 대결 장면 또한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관객들은 “말없이도 감정이 전달되는 그런 눈빛과 액션이었다”(네이버 블로그_봄****), “믿을 수 없는 스피디한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에 벅차오른다”(왓챠피디아_김*****), “숨소리조차 아껴가며 본 액션 영화는 ‘파과’가 처음. 나이 듦은 약해짐이라는 편견을 깨버린 무자비한 액션의 향연”(네이버_hj******) 등 60대 레전드 킬러 ‘조각’과 혈기 왕성한 젊은 킬러 ‘투우’의 모든 복합적인 감정이 응축된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액션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관객들을 매료시킨 명장면 BEST 3를 공개한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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