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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고백…박시은 “우리 허니 잘 이겨낼 겁니다” 애틋 응원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아내인 배우 박시은이 남편을 향한 애틋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뜨거운 위로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진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개월 전 목이 부어서 병원에 갔다가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수술을 잘 마쳤고, 예후도 좋다”라며 차분하게 근황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시은도 직접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그녀는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태현과 나란히 선 사진과 함께 “우리 허니 잘 이겨낼 겁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결혼 9년 차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앞서 유산과 입양, 그리고 일상의 순간까지 진솔하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온 바 있다. 이번에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또 한 번의 시련을 함께 이겨내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진태현은 “저는 늘 그렇듯 잘 이겨낼 것이고,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팬들에게도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시은 역시 그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서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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