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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아내 ♥히융 대신한 집안일 "손에 물 묻히지 않겠어" 다짐('신랑수업')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종민이 11살 연하 아내 히융을 위한 사랑을 뽐냈다.

7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결혼한 지 일주일이 된 새신랑 김종민이 등장했다. 김종민은 그저 입이 귀에 걸린 채 싱글벙글, 어쩔 줄 몰라 했다.

김종민은 “많은 사람 축복 속에 너희 둘이 기뻐하는 모습에, 파티에 온 줄 알았다. 내가 더 기뻤다. 너희가 동생이어도 많은 걸 배웠다. 길잡이 같았다. 난 저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라면서 “내가 먼저 결혼했으니 너희도 얼른 결혼해서 나중에 부부 동반으로 여행 가는 게 내 꿈이다. 어느덧 20여 년의 세월 동안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이런 인연이 어디 있겠냐. 피는 안 섞였어도 너희는 하늘에서 내려준 내 가족이다. 사랑한다”라며 동생들에게 말했다.

이에 신지는 현실적인 질문을 했다. 신지는 “참 나. 그러면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는?”라며 집안일 분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설거지랑 음식물 쓰레기 담당은 무조건 내가 하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 아내 손에 물 묻히게 하지 말자, 그게 내 로망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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