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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순 "BTS RM, 이 의자 보려고 우리집 와..가격은 억대"(이웃집 백만장자)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디자이너 구정순이 RM도 탐낸 의자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 1세대 CI 디자이너' 구정순이 출연했다.

서장훈과 조나단은 백만장자의 대저택으로 향했고, 1400평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입구와 긴 복도를 지나 넓은 서재를 마주했고, 드디오 뉴 백만장자 디자이너 구정순을 만났다.

집안에는 크고 작은 의자들이 가득했고, 조나단은 바로 옆에 있는 의자를 보면서 "한번 앉아봐도 되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조심해서 앉아라. 부서지면 너가 다 물어내야 된다"고 경고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구정순은 "BTS RM도 이 의자를 보러왔었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그 럼 저 의자 값도 어마어마하겠다"며 놀랐다. 구정순은 "(가격은) 억이 넘는다"고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의자는 20세기 미국 가구 디자인의 전설적인 장인 조지 나카시마의 작품이다. 나무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BTS(방탄소년단)의 RM이 애정하는 가구로 알려져있고, 그의 집에도 조지 나카시마 의자가 포착되기도 했다. 여기에 애플의 고(故) 스티브 잡스가 거실에 둔 유일한 의자로도 유명세를 탔다.

/ [email protected]

[사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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