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골드男 소개 "대학 교수→대기업 재직 20년 차까지"('나는 솔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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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26기 남성 출연자의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매력을 타파할, 더할, 자기소개의 시간이 그려졌다. 훈훈한 외모로 첫인상 선택에서 2표나 받은 영수는 45살의 대학 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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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는 “저는 부산에서 왔습니다. 일단 서울대 화공과 박사 학위까지 따고, 미국 조지아텍이랑 예일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이제 한국 들어와서 햇수로는 11년째 부산 소재 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라면서 “이 직업에 이만큼 해야 한다, 하면서 추구하던 중에 비교적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점도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돼서 그 목적 달성을 위해서 남은 기간 동안 노력할 것이다”라며 말했다.
정숙의 외적 이상형으로 낙점을 받은, 젠틀하면서도 조용한 느낌의 상철은 85년생 40세였다. 그는 “사는 곳은 서울에 살고 있고, 하는 일은 대기업 SCM 공급망관리팀 14년 차가 됐다. 만나고 싶은 이상형은 감정의 코드, 분노의 포인트가 비슷한 사람, 유머가 비슷한 사람이 만나고 싶다”라면서 조요조용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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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동안으로 화제가 된 영식은 84년생 40세였다. 그는 “학교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나와서, 직업은 게임 개발자다. 직장과 집 모두 판교에 있다”, “마지막 연애는 좀 오래됐다. 8~9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83년생 41세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 영어와 아랍어에 능통했으며, 대기업 건설 부문 이라크 지사에서 근무 중이었다.
마지막으로 경수는 “제가 남자 중에 제일 나이가 많다”라면서 79년생 46살이라는 점을 밝혔다. 그는 “성대 기계공학과 출신, 현대자동차에서 20년 차로 일하고 있다. 러닝을 좋아해서 건강을 위해 5~10km 정도 꾸준히 뛰고 있다. 다른 취미로 야구를 좋아한다. LG 트윈스 팬이어서 직관 가서 야구 보며 치맥 먹는 걸 좋아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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