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처가 손절' 후 딸바보 면모 드러냈다 "딸 낳고 1년, 가장 행복해" ('별밤')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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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승기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별밤 초대석' 게스트로 가수 이승기가 등장했다.
김이나는 '싱어게인' MC로 만났던 이승기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이나는 "참가자 중에 긴장을 한 사람들이 있으면 더 말을 걸어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더라"라고 미담을 이야기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승기는 "내가 그랬던 시기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예능에 대한 강박도 있고 어쩔 줄 몰라하던 시기가 있었다. '1박 2일'이 잘 되기 전에도 있었고 잘된 후에도 있었다"라며 "이 분이 긴장을 덜 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승기는 딸이 태어난 후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아이 생기고 나서 1년이 제일 행복을 많이 느꼈던 시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나는 강박이 좀 있었다. 일어나서 운동 가야하고 그런 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승기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내 일이 조금씩 뒤로 가더라. 그게 또 행복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곡 작업을 해둔 게 꽤 된다.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라며 "잘 모으면 종종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가수로서 앞으로의 활동도 활발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방송 화면 캡쳐
이승기는 "오랜만에 이렇게 심야에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노래 들려드렸다"라며 "신곡 거의 5년만에 나왔더라. 신곡 '정리'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늘 행복하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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