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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차은우와 입맞춤으로 누나들 노렸다 "신규 누나들 가입" ('별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이승기가 차은우와의 듀엣을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이승기가 후배 가수 차은우와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올해 21주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는 "작년에 20주년을 기념해서 이승기가 다시 부르는 이승기 노래.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했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이걸 해주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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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 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 회사 옮기고 나왔던 아이디어다"라며 "린 누나, 이수 선배님, 차은우 이런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20년 전에 불렀던 거라 사운드나 이런 것들이 이질감이 들 수 있는데 아주 잘 나왔다"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차은우와 함께 부른 '내 여자라니까'는 정말 사람들에게 헛된 상상을 하게 하는 거 아닌가"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물리적으로도 내 누나보다 은우의 누나가 더 많다. 은우랑 나랑 10살 정도 차이나니까. 신규 누나들이 가입해주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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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고음을 좋아하는 남성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승기는 "내가 의외로 남자 팬분들이 있다. 노래를 좋아하셔서 그런 것 같다. 그런 분들을 보면 아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승기의 팬은 팬미팅 당시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팬미팅 당시에 탕탕후루 그게 인기였다. 시키면 하는데 후유증이 남는다"라며 "내가 춤 못 추는데 자꾸 춤 춰달라고 한다. 내가 '엑스맨' 이후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승기는 "처음 오프닝이 댄스 신고식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식은땀이 난다. 스탭들이 댄스 원형을 굴리면서 온다. 그걸 보면 진짜 식은땀이 나고 바지에 땀이 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나는 정말 재석이 형이 나를 까먹어주길 바랐다. 한 번만 실수해주길 바랐다"라며 "나는 춤을 출 때마다 어깨가 귀에 붙는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하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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