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5타점 대폭발’ 천재환, 그래도 만족 못 한다 “아직 타격감 완벽하지 않아”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1사 1, 3루 상황 NC 천재환이 달아나는 좌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선행주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5.07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1사 1, 3루 상황 NC 천재환이 달아나는 좌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선행주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천재환이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작성하며 공룡 군단의 5연승 질주에 힘을 보탰다. 

천재환은 지난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2회 중견수 뜬공, 4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천재환은 5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맷 데이비슨과 손아섭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6-0. 

7회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한 천재환은 9-2로 앞선 9회 1사 1,3루 찬스에서 좌월 3점 아치를 폭발했다. NC는 KT를 12-2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목지훈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2023년 프로 데뷔 후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천재환은 경기 후 “팀 연승에 기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타격감은 현재 올라오는 중이다. 매 경기 첫 타석이 아쉬움이 남아서 완전히 올라왔다는 느낌은 아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비해 타석에서 여유 있게 경기에 임하는 부분이 달라진 것 같다. 코치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1사 1, 3루 상황 NC 천재환이 달아나는 좌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5.05.07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1사 1, 3루 상황 NC 천재환이 달아나는 좌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NC는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 이후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천재환은 “최근 힘든 일정이 이어지면서 홈경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컨디션 관리나 연습 등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모든 선수들이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 “선수들만큼이나 팬 여러분도 힘드실 것이라 생각한다. 원정까지 찾아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선수들 모두 잘 이겨내고 있다. 함께 잘 이겨내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호준 감독은 “팀이 연승 중인 상황에서 막내 목지훈이 큰 역할을 해줬다. 프로 데뷔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타선에서 점수 차와 상관없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득점 기회를 잘 살려주며 경기 후반을 여유 있게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이 뜻하지 않은 원정 일정과 변화된 상황에 잘 적응하며 좋은 경기를 해주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 경기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방문팀 NC가 12-2로 대승을 거두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NC 선발 목지훈은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고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올린 천재환을 비롯한타자들이고른 활약을 펼치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반면 KT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경기를 마치고 NC 이호준 감독과 천재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07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방문팀 NC가 12-2로 대승을 거두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NC 선발 목지훈은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고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올린 천재환을 비롯한타자들이고른 활약을 펼치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반면 KT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경기를 마치고 NC 이호준 감독과 천재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