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유해진 '야당', 300만 고지 눈앞..개봉 4주차에도 1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0813776960_681bebec867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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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개봉 4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적수 없는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야당'이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 3단 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야당'(감독 황병국,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개봉일부터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야당'은 황금연휴 시작인 5월 1일(목)부터 5월 4일(일)까지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화)과 5월 7일(수)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개봉 4주 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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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입소문 화력으로 3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는 영화 '야당'이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의 서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야당’에 입문하기 전 대리운전 기사로 생계를 유지하던 시기의 이강수는 보통의 청년다운 소시민적인 면모와 함께 갑작스럽게 연루된 사건에 당황하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검사 구관희(유해진)에 의해 마약판에 발을 들인 뒤, 전국구 ‘야당’으로 거듭나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강수는 헤어스타일, 의상 등 외적인 요소는 물론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표정까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특히 이강수의 시그니처인 선글라스를 걸치고 있는 모습은, 수사기관과 마약범 사이를 오가며 마약판을 뒤흔드는 ‘야당’으로서의 근자감도 함께 돋보여 강렬한 캐릭터성을 함께 드러낸다. 그러나 ‘야당’으로서 활약을 펼치는 것도 잠시, 의문의 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뒤 이강수는 이전의 쾌활함과는 다른 진중한 무게감을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황금연휴 시작과 함께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5월 6일(화), 5월 7일(수) 연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300만 돌파를 향해 폭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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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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