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정면돌파' 서예지, 활동 복귀 초읽기..드라마 '인간의 숲' 출연 "검토중"[공식]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배우 서혜지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릍 통해 화보 촬영차 발리로 출국했다.서예지는 지난해 6월 배우 송강호, 고소영, 혜리, EXID 하니, 나나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배우 서예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3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211776457_681c2613ef12c.jpg)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배우 서혜지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릍 통해 화보 촬영차 발리로 출국했다.서예지는 지난해 6월 배우 송강호, 고소영, 혜리, EXID 하니, 나나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배우 서예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3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서예지가 3년만의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8일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OSEN에 "드라마 '인간의 숲'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예지가 '인간의 숲' 주연으로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간의 숲'은 황준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작품이다.
실험을 위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을 모아둔 수용소가 마비되면서 벌어지는 살인 게임을 다뤘으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임에도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연재됐다.
이런 가운데 배우 서예지가 '인간의 숲' 주연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더했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가스라이팅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뒤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이브'를 끝으로 작품활동을 멈췄던 바 있다.
이후 서예지는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악플러를 고소하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루머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뿐만아니라 "다 내려놓겠다"는 비장한 각오 속에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 직접적으로 가스라이팅 논란을 언급하며 정면돌파에 나서기도 했다.
그런 그가 8년만의 예능 출연에 이어 드라마까지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 다만 소속사 측은 '인간의 숲' 출연과 관련해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인간의 숲'은 OTT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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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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