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단독 선두 한화 미쳤다! 첫 외인투수 월간 MVP까지 배출…폰세, 전민재 제치고 최고 선수 우뚝 [공식발표]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말 2사 한화 투수 폰세가 슥 오태곤을 삼진아웃 처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426773663_681c40aa2e991.jpg)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말 2사 한화 투수 폰세가 슥 오태곤을 삼진아웃 처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4.15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 폰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426773663_681c41d03c315.jpg)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 폰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5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김성락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의 압도적인 투구를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한화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한화 폰세가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426773663_681c41d124643.jpg)
[OSEN=인천, 김성락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의 압도적인 투구를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한화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한화 폰세가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15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9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창단 첫 외국인투수 월간 MVP까지 배출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가 2025 신한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 31만 1,318표 중 3만 8,934표(12.5%)로 총점 41.97점을 받은 한화 폰세는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1만 6,390표로 총점 21.55점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를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폰세의 3~4월은 압도적이었다.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을 기록하며 승리 부문 2위에 올랐다. 4월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27일 대전 KT 위즈전까지 선발 4연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폰세가 3~4월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 폰세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폰세는 위력적인 구위로 탈삼진 61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문 1위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7일 경기까지 탈삼진 66개를 기록하며 경기당 8.25개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폰세는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시즌 아리엘 미란다(두산)의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인 225개도 노려볼만 하다.
폰세는 승리와 탈삼진뿐만 아니라 뛰어난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며 팀의 마운드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됐다. 3~4월 7경기에서 46이닝을 투구하며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또한 7경기 중 5경기에서 7이닝 3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며 평균자책점 1.96으로 4월을 마쳤다.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23년 7월 노시환 이후 첫 월간 MVP 수상이며, 한화 소속 투수의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7년만이다. 또한 한화 외국인투수로는 역대 첫 월간 MVP 수상이다.
3~4월 MVP로 선정된 폰세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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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외국인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지옥과 천당을 오간 한화 이글스가 접전 끝 두산 베어스를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한화는 전날 끝내기패배 설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7승 8패.경기를 마치고 한화 폰세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4.09 /](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426773663_681c41d1f2808.jpg)
[OSEN=지형준 기자] 외국인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지옥과 천당을 오간 한화 이글스가 접전 끝 두산 베어스를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한화는 전날 끝내기패배 설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7승 8패.경기를 마치고 한화 폰세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4.09 /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426773663_681c42656ff69.png)
[사진]OSEN DB.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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