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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SSG랜더스필드’ KIA-SSG전 우천 취소되면, 10일 더블헤더 열린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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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는 9일 오후 6시반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도 오후 비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SSG랜더스필드는 방수포가 덮혀 있고, 외야 펜스 앞 워닝트랙에는 물이 고여 있다.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리지 힘든 상황이다. 일기예보는 오후 6시 잠시 비가 잦아들었다가 오후 7시 다시 비 예보가 있다. 

만약 9일 KIA-SSG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 10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KBO는 올 시즌 4월 18일부터 금, 토 경기가 취소 될 시 더블헤더를 시행한다(6월 2일~8월 31일 더블헤더 미편성).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편성한다. 

KIA는 16승 19패, SSG는 16승 19패 1무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은 9위 두산에 불과 0.5경기 앞서 있다. 

양 팀은 외국인 선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KIA는 올러, SSG는 앤더슨이다. 

앤더슨은 올 시즌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79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KIA 상대로 2경기 승패없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첫 대결이다. 

올러는 올 시즌 7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고 있다. SSG 상대로 4월 13일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KIA는 지난 7일 고척 키움전에서 8회초 10-3으로 앞서다 8회말 대거 8점을 내주며 충격적인 10-11 역전패를 당했다. SSG는 최근 2연속 루징 시리즈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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