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출산 40분 만 걷는 산모 보며 “♥김다예 자연분만할걸” 아쉬움 가득(우아기)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9/202505092205772143_681e08d4cfec7.jpg)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박수홍이 수중분만에 미련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가정 수중분만을 지켜보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 6시, 박수홍은 주인공이 출산 직전이라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집을 나섰다. 박수홍이 산모의 집을 조심스럽게 찾았다. 집에서 수중 분만을 준비 중인 모습을 보고 “이거 해도 되냐”, “내 눈으로 직접 (가정) 출산하는 모습을 본 건 처음이다”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진통을 겪는 산모를 보며 “제 아내가 제왕절개하러 들어갔을 때 밖에서 미치겠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남편분이 침착하시다. 두 분 다 멋지다”라고 말했다.
출산 후 40분 만에 멀쩡히 걸어 나온 산모를 본 박수홍은 “어떻게 이렇게 멀쩡할 수 있냐. 어떻게 출산한 산모가 예쁘냐. 우리 아내도 자연분만할걸. 우리 아내는 일주일을 넘게 입원했었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병원에서 태어났으면 어떻게 동생을 안아보고 뽀뽀해보겠냐. 어떻게 이렇게 편안하고 안정될 수가 있을까. 정말 너무 신기하다. 나도 수중 분만했지. 너무 부럽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임혜영([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