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총괄은 2023년 프로듀서로 복귀한 이후,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 아티스트 전반을 설계하는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하며 YG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트렌드에 휘둘리기보다 기본기와 개성을 강조하는 제작 방식은 YG의 경쟁력을 높였다.
그 결과물이 벌써부터 도드라지고 있는 셈. 앞서 양현석 총괄은 "가칭 'NEXT MONSTER'가 대기 중이다. 내년엔 신인 그룹을 꼭 팬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것"이라며 "많은 YG 가수들이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신보 발매 및 추가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 높이 날아오를 YG의 비상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