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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11개월만 파경..“합의 이혼 마무리” (공식)[종합]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했다.

10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김보라 배우의 이혼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 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앞서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4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들은 2021년 영화 ‘괴기맨션’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이 됐고,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까지 결심했던 것.

당시 결혼식 축가는 김보라와 절친한 악뮤 이수현이 맡았고, 하객으로도 배우 김혜윤, 진지희, 신소율, 이주명,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며 서로의 길을 걷게 됐다. 소속사 측은 별도의 파경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라는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날, SNS에 별다른 언급 없이 최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전날 진행된 ‘26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김보라는 대기실에서의 모습과 전주 곳곳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 ‘이장과 군수’, ‘전설의 고향’, ‘몬스터’, ‘시간이탈자’, ‘굿바이 썸머’, ‘모럴센스’, ‘옥수역귀신’, 드라마 ‘정글피쉬2’, ‘여인의 향기’, ‘SKY 캐슬’, ‘그녀의 사생활’,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조바른 감독은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의 연출을 맡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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