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박효정, 소아암 환자 위한 머리카락 기부 "박서진, 산불 피해 지원 1억 원 기부 따라"('살림남2')[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트로트 황태자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이 큰 결심을 했다.

10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오랫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기로 한 박효정의 본심이 드러났다.

박서진은 “너 수챗구멍에 머리카락 막히는 거 치우지 않고 말이다. 시집 안 갈래?”라며 여느 때처럼 동생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박서진의 박효정에 대한 버킷리스트는 ‘단발로 자르기’로 소개된 적이 있는 만큼, 그는 동생의 치렁치렁 긴 머리카락을 싫어했다.

박효정은 단박에 마음을 먹고 미용실로 향했다. 박효정은 “25cm 정도 자르려고 한다. 머리카락 기부를 하려고 한다. 오빠도 얼마 전에 산불 기부 1억 원을 했다. 저도 좋은 마음으로 동참하고자 한다”라며 오빠의 기부를 따라하는 깊은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박효정은 10년째 기른 머리카락을 파격적으로 자른 것이었다. 박서진은 “근데 긴 머리카락이 나은 것 같기도. 약간 남자가 단발한 것 같다. 나 이런 아저씨 봤는데. 너 정형돈 같다. 웨이러미닛, 그 머리카락 아냐”라며 동생을 놀려대 모든 패널의 원망을 샀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