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상민, '아형' 동반자 언급 프러포즈였다 "평생 사랑할 사람"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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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이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한 비화를 밝혔다.
10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약칭 아형)'에서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3'에서 큰 사랑을 받은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아형'에서 동반자를 향한 시를 발표했던 터. 이상민은 "그 때도 가상의 인물에게 쓴 게 아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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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그 때 문구에 끝에 '기다립니다'라고 넣었다. '당신은 아마 제가 평생 사랑하게 될 사람입니다. 어디 계세요, 기다릴게요, 올해 안에 꼭 제게 오세요'라고. 당신의 마음과 답변을 기다린다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난 기간이 3~4개월 밖에 안 되다 보니 매 순간이 촉박했다. 나는 그녀가 아니면 결혼을 못 할 거라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게 프러포즈였던 거다. 확대해석하면"이라며 기뻐했다. 이상민 역시 이를 부인하지 않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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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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