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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게이설’ 또 올라올까 질색 “남자랑 사귄다는 말 그만 듣고파”(전참시)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환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윤은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환희, 브라이언에게 “화해가 완전히 된 것이냐”라고 물으며 불화설을 언급했고 두 사람은 “화해를 해야 하는 것이냐.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든다”라며 어이없어 했다. 두 사람은 보란 듯이 눈을 마주치며 여전한 의리를 증명했다.

일상 영상 속 환희는 매니저와 함께 차로 이동했고 의상과 선글라스 등 시밀러룩을 발견하고는 질색을 표했다. 환희는 “남자랑 사귄다는 소문 그만 좀 듣고 싶다”라고 넋두리를 했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같은 색상의 신발에 다시 한번 놀랐다.

환희는 콘서트 무대에서 다른 남자 가수와 함께 뽀뽀를 하는 듯한 엔딩 포즈를 취하기도. 이걸 본 홍현희는 기분이 어떤지 물었고 브라이언은 “안 그래도 팬분들이 찍어서 보내주더라. ‘환희 오빠가 무대에서 이러고 있더라’ 하더라. 이걸 가지고 상처받으면 미친 사람이다”라고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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