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고민시까지, 조용한 예능의 맛tv '당신의 맛은 얼마나 재미있을까?'('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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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강하늘과 고민시부터 김신록과 유수빈의 활약이 눈부셨다.
10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당신의 맛' 드라마의 주연인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등장했다. 붐은 “오늘은 4명의 자리가 비어 있다. 올봄 드라마의 맛으로 가득 채워줄 ‘당신의 맛’ 멤버들이 등장한다”라며 특별한 게스트에 대해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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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당신의 맛’은 대기업 후계자인 한범우가 상속을 위해 유명 맛집을 다니며 레시피를 얻어내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순조롭던 레시피 획득에 있어서 완강한 전주의 맛집 주인 고민시를 만나 고전에 처하는 내용이다.
김신록은 “저는 유명 국밥집의 15년 차 에이스 직원으로 등장한다”, 유수빈은 “저는 전주에서 2대째 내려오는 인기 국밥집 아들이며, 철없는 유지 신춘승 역을 맡았다”라며 저마다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 중 붐이 각별하게 여기는 배우가 있었다. 바로 강하늘이었다. 붐은 “붐이 사랑하는 배우 top3 안에 드는 강하늘 씨. 절 잊지 못할 최고의 MC라고 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해 줬던 강하늘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강하늘은 “이 자리를 빌어 붐 형에게 기립 박수를 쳐 드리고 싶다. 같이 촬영하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더라. 편안하게 즐겁게 해 주셨다. 2~3시간 촬영했는데 2~3분처럼 느껴졌다”라며 붐의 진행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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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출연인 고민시는 작년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해 옆에 앉았다. 고민시는 “작품 홍보 촬영 할 때마다 도움을 주셔서, 놀토만큼은 꼭 주고 싶었다”라면서 “한해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했다. 작년에 한해 옆자리에 앉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한해 놀리기에 진심인 신동엽은 “열 번 넘게 요청했는데 진짜 옆자리 앉아주신 거다”라고 말했고, 붐은 “한해 고개 내내 들고 있을 거다. 턱선이 드러나야 하니까”라며 한해의 꼿꼿한 자세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김신록은 “제가 예습을 해 봤는데, 어렵더라. 저는 안 들리면 하늘이를 따라가겠다. 근데 만약 하늘이랑 민시가 의견이 다르다? 그러면 고민시를 따라가겠다”라며 “강하늘은 모범 답안이다. 현장에서 어려워하면 강하늘이 제시하는 게 답이다. 그 뛰는 하늘 위에 나는 고민시가 있다. 고민시가 정답이다”라면서 두 배우에 대한 특출난 부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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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라운드 센터를 차지한 건 유수빈이었다. 극악의 난도로 유명한 스트레이 키즈의 랩 파트를 맞힌 것이었다. 김동현은 “이거 나 때문에 된 거야”라며 유수빈과의 친분을 으스댔다. 유수빈은 “가만히 좀 있어요!”라면서 “김동현이 저도 자꾸 아는 얘기를 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붐은 “기세가 좋다. 오자마자 멤버들을 제치고 수빈 씨가 1등을 했다”라면서 유수빈의 조용하지만 확실한 활약 스타트에 감탄을 뱉었다. 또한 김신록은 간식 게임 1등을 끊으며 게스트 기세를 자랑했다./[email protected]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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