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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예술인 집안 됐네..세 딸, 예고 진학→피아노 대회 입상까지 (‘내생활’)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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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가 10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0회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인생 첫 자매들만의 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째 소윤이는 카메라를 들고 직접 방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명문 예술 고등학교 입학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 해당 교복을 공개하며 “이제 고등학교에 가서 입게 될 교복이다. 저는 예술 고등학교에 다니고, 미술 전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세 자매. 10년 만에 얼굴을 비춘 세 자매는 성숙해진 외모와 분위기를 자아냈고, 장윤정은 “어머 아가씨 다 됐네”라고 했고, 도경완은 “뭘 먹고 이렇게 컸어”라고 감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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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한 세 자매는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인사했다. 먼저 첫째 세윤이는 “저는 ‘아빠 어디가’ 때 8살이었다. 19살이 된 첫째 정세윤이다”라고 했고, 뉴진스 해린 닮은꼴로 화제가 된 둘째 소윤이는 “저는 당시 6살이었는데 벌써 17살이 됐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다윤이는 “저는 3살이었는데 지금 14살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정웅인은 “제가 사실 막내는 아들을 낳으려다가 나온 게 다윤이다. 이제는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 다윤이가 저한테는 최애의 아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10년 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질문하자 첫째 세윤이는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사회생활을 자주 접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반면 둘째 소윤은 최근 ‘서울예고’ 합격으로 화제가 됐던 바. 그는 “저는 그림 그리면서 입시도 하고 미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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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웅인 부부는 미술하는 소윤이를 위해 뒤에서 연필을 깎아주는 등 도와줬던 모습이 공개됐다. 그렇게 소윤이는 명문 예술 중학교에 이어 예술 고등학교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고. 이에 정웅인은 “소윤이 서울대가면 내가 밥살 거다”라고 뿌듯해했다.

막내 다윤이 역시 예술쪽으로 가고 있었다. 다윤이는 “저는 이번에 중학생 되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했지만, 피아노를 배워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도경완은 “콩 심은데 콩들이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영상에는 세 딸들과 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 정웅인의 아내도 모습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띠동갑 연하 아내와 결혼한 정웅인에 “성공하셨네요. 다 가졌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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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 자매는 일본 삿포로로 3박4일 여행을 떠났다. 여행 첫날부터 첫째 세윤이는 동생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K-장녀 면모를 드러냈다.

무거운 캐리어를 두 개씩 들고 다니는 가 하면, 쇼핑 삼매경에 빠진 동생들을 제지하는 등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를 본 정웅인은 "기분이 상당히 좋은 게 서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방송 보면 성격 나오지 않냐. 우리 애들이 착하게 자랐다. 눈 주위가 빡빡하다.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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