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장사' 김덕일,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황금트로피 주인됐다

김덕일(울산 울주군청)장사가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도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김덕일(울산 울주군청)장사가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도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려 2관왕을 차지했다.
김덕일은 11일 열린 소백장사 결정전에서 8강전에서 전성근(영월군청)을 2-0으로, 준결승전에서는 이주영(태안군청)을 2-1로 제압하면서 장사 결정전에 올랐다.
소백장사 결정전 상대는 정재림(인천광역시청). 정재림은 소백장사 결정전에 처음 올랐다.
김덕일은 첫째 판을 덧걸이에 당해 내줬다. 하지만 내리 세 판을 들배지기로 이기며 3-1로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려 2연패를 차지했다.
소백장사 김덕일(울주군청)
2위 정재림(인천광역시청)
공동3위 박봉식(MG새마을금고) 이주영(태안군청)
공동 5위 임상빈(창원특례시청) 박대한(문경시청) 이동혁(영암군민속씨름단) 전성근(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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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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