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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김학래 아들, 평소모습 어떻길래..최성국 "심현섭 장가가 더 쉬워" 폭소 ('조선의 사랑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임미숙과 김학래가 아들 김동영의 소개팅룩에 경악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맞선날 선보인 ‘날티 폭발’ 패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방송에선 개그맨 이용식이 맞선 자리를 성사시킨 가운데, 김학래 부부의 식당에서 김동영의 첫 맞선이 이뤄졌다. 그러나 맞선보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김동영의 강렬한 패션 스타일이었다.

진주목걸이에 여성스러운 가디건 스타일, 그리고 일부러 젖게 만든 ��헤어까지, 김동영의 룩을 본 황보라와 김지민은 “오늘 룩 부담스럽다”, “소개팅룩은 아니다”고 직설적으로 평했다. 제작진의 질문에도 김동영은 “최대한 벗었을 때 단정해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나름의 의도를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나 부모님 앞에 도착하자 분위기는 한층 격렬해졌다. 임미숙은 아들을 보자마자 “너 GD야? 얘 큰일 났다”며 당황했고, 김학래는 “머리는 돈 주고 한 거니? 그 미용실 폭파시킬 거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영은 “이게 내가 가장 겸손한 버전”이라며 “평소에 안 하던 스타일로 나오면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항변했고, 이에 패널들도 “평소 스타일이 더 센 거였다니… 한술 덜어낸거 맞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김동영의 평소 스타일링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선 “끼가 넘친다”, “이걸 덜어냈다고?”라며 다시 한번 경악(?)과 폭소가 쏟아졌다. 최성국은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쉬운 게 아니다. 오히려 현섭이가 더 수월하겠다”며 현실 조언을 건넸다.

한편, 김학래는 아직 맞선 상대도 만나기 전인데도 아들 결혼을 상상하며 눈물을 흘려 또 다른 웃음 포인트를 제공했다. 김동영은 “아직 여자도 안 나왔다”며 과몰입하는 아버지를 진정시켰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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