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개그맨’ 윤형빈vs‘200만 유튜버’ 밴쯔 격투기 대결이 다가온다

‘개그맨’윤형빈(46, FREE)과‘200만 유튜버’밴쯔(35,파이터100)가 종합격투기 대결의 그날이 다가온다. / 로드FC
[OSEN=홍지수 기자] ‘개그맨’ 윤형빈(46, FREE)과 ‘200만 유튜버’ 밴쯔(35, 파이터100)가 종합격투기 대결의 그날이 다가온다.
로드FC는 12일 NOL 티켓을 통해 굽네 ROAD FC 073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굽네 ROAD FC 073은 ‘개그맨’ 윤형빈과 ‘200만 유튜버’ 밴쯔의 종합격투기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형빈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며, 유튜브 채널 삭제를 공약으로 걸었다.
밴쯔 역시 패하면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1억 원의 상금이 걸린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도 열린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한국 귀화 파이터 오카(38, 전욱진 멀티짐, 한국명 김인성)이 카밀 마고메도프와의 대결로 우승을 노린다.
또한 발표가 되지 않았던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 다이아MMA)의 웰터급 월장 첫 경기 상대는 윤태영(29, 제주 팀더킹)으로 확정됐다. 두 파이터는 2023년부터 신경전이 있었는데 박시원이 웰터급으로 월장하며 경기가 성사됐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3, 팀 피니쉬)와 ‘11승 무패’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4, ATAMAN TEAM)의 경기,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9, TEAM AOM)과 ‘일본 최강 레슬러’ 하라구치 신(27, BRAVE GYM)의 대결, ‘고교 최고의 파이터’를 가리는 ‘편스타’ 편예준(18, 로드FC 군산)과 조준건(19, 팀 마르코)의 경기도 주목받고 있다.
굽네 ROAD FC 073은 1부와 2부를 합쳐 총 16경기가 열린다. 티켓은 NOL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TV 생중계는 SPOTV, 온라인 생중계는 SOOP, 카카오TV, 다음스포츠에서 진행된다.
[윤형빈 VS 밴쯔]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오카 VS 카밀 마고메도프]
[웰터급 박시원 VS 윤태영]
[밴텀급 김현우 VS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
[-65.8kg 계약체중 박형근 VS 하라구치 신]
[플라이급 조준건 VS 편예준]
[라이트급 한상권 VS 여제우]
[라이트급 손진호 VS 오트키르벡]
[무제한급 허재혁 VS 김기환]
[플라이급 유재남 VS 정재복]
[라이트급 김민형 VS 한우영]
[밴텀급 박민수 VS 김진국]
[아톰급 김단비 VS 이보미]
[밴텀급 차민혁 VS 이유찬]
[라이트급 진성훈 VS 김예환]
[미들급 조승기 VS 이영철]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