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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둘째 子, 23개월 맞아? 한국어 이어 영어까지 마스터(슈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정우 형제가 극과 극 스타일의 드라이버로 마카오 레이싱을 펼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슈돌’ 573회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삼부자의 첫 해외여행으로 마카오에 간 아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는 형형색색 자동차들에 꿀 눈빛을 보내며 ‘빠방 러버’임을 입증한다.

특히 정우는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아빠와 형을 뒤로한 채 두 발짝 앞서가며 신난 발걸음을 보여준다. 이어 빨간 차를 보자마자 마치 마음에 시동이 걸린 듯, “빨간 차! 빨간 차!”를 외치며 볼빵빵 미소를 머금은 채 차를 향해 돌진, “타볼래!”를 외치며 기쁨을 한껏 드러낸다. 이어 밀랍 인형을 향해 엉거주춤 두 손을 배꼽에 모으고 “안녕하세요”라고 정중히 인사해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하이! 헬로우!”라며 영어식 인사까지 건네며, 글로벌 감성까지 갖춘 ‘K-예절’ 어린이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공구를 장착한 은우는 ‘공대 오빠美’를 제대로 뽐낸다. 은우는 타이어 교체 체험이 시작되자 불꽃 눈빛을 뽐내며 열정이 불타오른 모습을 보인다. 곧장 드릴을 들고 타이어로 다가가 자세를 잡고, 자기 몸만 한 타이어를 힘껏 빼낸다. 은우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 타이어 교체를 이어가는 ‘중꺾마’ 정신을 보여주며 자동차를 향한 집념과 사랑을 전한다.

이날 우형제는 생애 첫 드라이브에 도전한다. 은우는 첫 드라이브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부드럽고 섬세한 코너링을 선보이며 완성된 드라이빙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눈도 깜빡이지 않는 초집중 모드에 돌입한 은우는 “비켜주세요~ 은우 가요”를 외치며, 배려심까지 완벽한 매너 드라이버의 면모로, ‘스윗’ 은우의 매력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반면, 정우는 카리스마 폭발 ‘돌격’ 드라이버로 변신한다. “뛰뛰빵빵”을 외치며 호기롭게 레이싱에 도전한 정우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폭풍 핸들 돌리기를 시전하는가 하면, 온몸에 힘을 꽉 주고 핸들을 컨트롤하며 거침없는 질주 본능을 뽐낸다. 이어 “비키세요! 나오세요!” 박력 넘치는 멘트와 함께 진격의 ‘김부릉’으로 완벽히 거듭난다.

개성 만점 드라이버로 변신한 우형제의 모습은 그야말로 ‘귀여움 과속 주의보’ 그 자체. 은우는 스윗한 매너 드라이버, 정우는 돌격형 본능 레이서로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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