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선우용여, 벤츠 끌고 호텔 조식먹더니 대박났다 "젊은이들 나 따라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자신을 따라하는 젊은 사람들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랄랄과 첫만남에 대판 싸운후 손잡고 화해한 81세 선우용여(고향 이태원)'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선우용여는 81세이자 국내 최고령 유튜버로 개인 채널을 오픈해 일상을 속했다. 현재 모든 영상의 조회수가 적게는 100만 뷰~많게는 300만 뷰에 육박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독자도 15만 명에 달한다. 

특히 직접 거주하는 용산구 이촌동의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고, 아침 7시 고급 자가용 벤츠를 타고 5성급 호텔 조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뷔페가 왜 좋냐면 여러 음식 있지 않나. 시장을 나 혼자 가서 여러가지 사오면 한끼만 먹고 그다음 건 버리게 되더라. 그러니까 사실 그걸 생각하면 마켓 가면 내가 안사도  7~8만원어치 산다. 그러느니 조금 더 보태면 아침 조식값이 되지 않냐"며 행복한 일상을 누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선우용여는 제작진과 만나 "오늘도 아침 7시에 앰배서더 (호텔)에 밥 먹으러 갔는데, 8시쯤 됐더라. 그때 누군가 쌍으로 달려왔다"며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노인네라서 나한테 노인네들이 오는 줄 알았는데 젊은 사람들이었다"며 "날 보더니 '정말 오셨어요? 저희도 유튜브 보고 왔다'고 했다. 이렇게 만날줄 몰랐다면서 사진 한장만 찍어달라고 하길래 당연히 찍어줬다"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선우용여의 높은 인기에 제작진은 깜짝 놀랐고, 자막에는 '슈퍼스타 선우용여'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순풍 선우용여'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