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소형준 막고 안현민 터졌다! KT, 삼성 꺾고 드디어 6연패 탈출 [포항 리뷰]

[OSEN=포항, 이석우 기자] 14일 포항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로 출전했다.KT 위즈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14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 14일 포항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로 출전했다.KT 위즈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14 / [email protected]


[OSEN=포항,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KT는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5일 수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6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신인왕 출신 소형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KT는 지명타자 김민혁-좌익수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 안현민-포수 장성우-3루수 황재균-중견수 배정대-1루수 문상철-2루수 강민성-유격수 권동진으로 타순을 짰다. 

삼성은 좌익수 구자욱-중견수 김성윤-3루수 김영웅-1루수 르윈 디아즈-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지명타자 박병호-우익수 이성규-유격수 이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승왕 출신 원태인이 선발 출격했다.

[OSEN=포항, 이석우 기자] 14일 포항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로 출전했다.KT 위즈 안현민이 4회초 1사 3루 좌익수 오른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5.14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 14일 포항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로 출전했다.KT 위즈 안현민이 4회초 1사 3루 좌익수 오른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5.14 / [email protected]


선취점은 KT의 몫. 4회 선두 타자 김민혁이 우익선상 3루타로 누상에 나갔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안현민이 2루타를 날려 1점을 먼저 얻었다. 곧이어 장성우가 좌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안현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

삼성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4회말 공격 때 선두 타자 르윈 디아즈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KT는 2-1로 앞선 6회 선두 타자 안현민이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날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체인지업(122km)을 공략해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삼성은 6회말 공격 때 르윈 디아즈의 2루타, 강민호의 안타로 1점 더 따라 붙었다. 삼성은 8회 김성윤의 2루타와 강민호의 자동 고의4구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극적인 싱황은 나오지 않았다.

[OSEN=포항, 이석우 기자] 14일 포항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로 출전했다.KT 위즈 소형준이 6회말 2사 1, 2루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엄지척을 하고 있다. 2025.05.14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 14일 포항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로 출전했다.KT 위즈 소형준이 6회말 2사 1, 2루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엄지척을 하고 있다. 2025.05.14 / [email protected]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3승째. 이후 원상현, 손동현, 박영현이 1이닝씩 책임지며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안현민은 홈런과 2루타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황재균과 김민혁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삼성 선발로 나선 원태인은 6이닝 3실점(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호투를 뽐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르윈 디아즈는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