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연인' 된 BTS 진 "신세경 앞, 서툴렀다"..설렘 폭발한 눈빛 이유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6/202505161859775783_68271018dea8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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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신세경과의 호흡에 뜻밖의 고백 “너무 어색하고 서툴렀어요”
[OSEN=김수형 기자]방탄소년단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로 돌아온 가운데,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1시, 진의 새 미니앨범 ‘Echo’가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울림(Echo)’이라는 키워드로 삶 속의 다양한 순간들을 풀어낸 작품으로, 사랑과 우정, 선택의 기로, 일상 속 감정 등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돼, 진과 신세경의 리얼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눈빛 교환과 섬세한 감정선에 팬들은 “진짜 커플 아니냐”, “이 조합 계속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의외의 고백을 전했다.
신세경과 호흡관련 진은 “배우분과 함께한 연기는 처음이라 정말 어색하고 서툴렀어요. 긴장도가 높아지니까 상상한 대로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럼에도 열연해 주신 신세경 씨에게 정말 감사했죠. 유심히 보면 어색해하는 저를 발견할지도 몰라요 ”라며 웃음을 짓기도했다.
또한 그는 주차장 장면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그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머리가 휘날려 연기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결국 처음 기획과 달리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의 ‘Echo’는 총 7곡이 수록되며, 전작 ‘Happy’보다 더 깊고 섬세한 감정의 울림을 담았다.진의 솔직하고 담백한 음악 여정이, 또 한 번 리스너의 마음에 울림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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