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는 “태국 집 가봤는데 그런 집은 처음 봤다. 집이 몇 동이 있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민니는 "집이 3동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집에 일하시는 분도 계시냐”라고 물었고, 민니는 그렇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헬스장도 있다. 공원도 있다”라고 신이 나서 말했고, 민니는 “대가족이 살아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지금은 용돈 안 받겠지만 용돈 최고액은 얼마였냐”라고 물었고 민니는 “용돈은 아니고 아빠 카드를 썼다. 한도 얼마인지 모른다. 그래도 아껴서 썼다. 항상 아빠 카드. 엄마는 리조트 사업을 하고 아빠는 태국 최초 은행 부회장이다. 정산 받고 나서는 엄마 아빠 돈 아예 안 쓴다”라고 답했다.
태국 출신인 민니는 10년 전 17살의 나이로 한국에 와서 연습생 기간을 거친 후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아이들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활동명을 '(여자)아이들((G)I-DLE)'에서 'i-dle (아이들)'로 변경하고 19일 미니 8집 'We are'로 컴백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