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노히트노런!’ 라일리, 8이닝 무실점 KKKKKKKKKKKK 완벽투…NC, 키움 꺾고 위닝 시리즈 [울산 리뷰]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의 8이닝 노히트노런 완벽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누르고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감했다.
NC는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0 승리를 장식했다.
NC는 라일리 톰슨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좌익수 권희동-유격수 김주원-2루수 박민우-우익수 박건우-지명타자 손아섭-포수 김형준-3루수 서호철-1루수 김휘집-중견수 최정원으로 타순을 짰다.
조영건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키움은 3루수 송성문-좌익수 야시엘 푸이그-지명타자 최주환-1루수 루벤 카디네스-우익수 이형종-중견수 이주형-유격수 김태진-포수 김재현-2루수 전태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팀 모두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NC는 한재환, 이준혁, 김범준을 말소하고 정현창을 등록했다. 키움은 송지후와 윤석원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 078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229775333_68298c571931a.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 078 2025.05.17 / [email protected]
NC는 6회 1사 후 권희동의 볼넷, 김주원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선취점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박민우가 좌중간 3루타를 날려 2점을 먼저 얻었다. 계속된 1사 3루서 박건우의 내야 땅볼로 1점 더 달아났다.
NC는 8회 천재환의 내야 안타, 김주원의 볼넷, 박민우의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시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손아섭이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손아섭 031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229775333_68298c57bb27d.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손아섭 031 2025.05.17 / [email protected]
NC 선발 라일리 톰슨은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무실점(1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완벽투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4월 24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4연승 질주.
이날 라일리는 5-0으로 앞선 9회 선두 타자 전태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면서 노히트노런 달성이 아쉽게 무산됐다. 박민우는 4타수 2안타 2타점, 손아섭은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키움 선발 조영건은 팀 패배에 빛을 잃었지만 5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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