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 '진짜' 마지막, 감독으로는 처음…김연경의 '팀 스타'가 아본단자의 '팀 월드' 제압 [KYK 인비테이셔널]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751771446_6829a02423e17.jpg)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email protected]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751771446_6829a024af279.jpg)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email protected]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뛰었다. 김연경이 감독 겸 선수로 나선 ‘팀 스타’가 승리했다.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이틀 째인 이날 경기는 김연경이 감독 겸 선수로 뛴 팀 스타와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끈 팀 월드의 경기로 진행됐다. 결과는 팀 스타가 80–63으로 이겼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 경기는 4세트로 운영되며, 세트당 20점씩 총 80점을 먼저 얻은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첫 날인 전날(17일)에는 김연경이 뛴 세계올스타가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을 80-59로 제압했다.
한국배구연맹이 한국여자배구 발전에 힘쓴 김연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오프닝 퍼포먼스로 화려한 레이저 맵핑이 약 3분간 진행됐다. 이후 팬들의 환영 속에 김연경을 비롯한 팀 스타와 팀 월드 선수들의 소개, 입장이 이어졌다.
김연경은 1세트에서 감독으로, 2세트에서는 선수로, 3세트에서는 감독, 4세트에서는 선수로 나섰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751771446_6829a0253df97.jpg)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email protected]
세계적인 스타들간 경기답게 수준높은 경기력을 플레이를 보여줬다. 비록 이벤트 경기로 온몸을 날리는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세계 올스타들의 격돌은 팽팽하게 전개됐다. 1세트는 팀 스타가 20-18로 앞선 채 끝났다.
2세트에서는 김연경이 감독이 아닌 선수로 코트에 들어갔다. 나름 갓 은퇴한 선수답게 공격, 블로킹, 수비에서 여전히 좋은 판단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는 뒤집어졌다. 팀월드가 32-30으로 역전에 성공.
팀스타도 물러서지 않았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팀 스타가 37-37,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2세트도 팀 스타의 리드에 끝났다. 팀 스타가 40-37로 역전했다. 2세트에서 선수로 나선 김연경은 5득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751771446_6829a025c7fc2.jpg)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email protected]
3세트 시작 전에는 김연경을 비롯한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한 ‘초대형 배구공 미니경기’ 이벤트가 진행돼 팬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3세트에서는 팀 스타가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3세트에서는 김연경이 감독으로 다시 ‘변신’한 가운데 팀 스타가 60-46으로 리드했다.
김연경이 다시 선수로 투입된 4세트. 팀 스타는 10점 차 이상 리드를 유지했다. 78-63에서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이틀 째 경기가 끝났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열렸다. KYK 인비테이셔널은 김연경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구 이벤트 매치이다. 2025.05.18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751771446_6829a0265e4d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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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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