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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돼지…불안한 미래…자산 보호는 '금'으로

금돼지

금돼지

'물가가 오른다'는 의미는 내 돈의 구매력 가치가 줄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가 상승의 대부분의 원인은 중앙은행과 정부가 돈을 과도하게 발행해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렸기 때문이다. 더불어 트럼프 여파, 불안정한 금융 시스템과 정부의 과잉소비로 인한 적자경영이 원인이기도 하다.  
 
금은 경제 위기 때마다 자산을 보호하는 헤지 역할을 담당해왔다. 1970년대 탈 금본위 제도, 1980년 오일쇼크, 2010년대 서브프라임 사태, 그리고 2020년대 코로나 사태까지 50년간 금 시세는 급등하며 경제 위기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138%에 달한다. 이자만 내고 원금은 못 갚는 노예생활이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까지 대물림될 전망이다. 중앙은행이 보유한 금 가격을 재조종함으로써 금 대비 부채비율로 부채를 탕감할 수는 있지만, 그 경우 일 온스당 금 가격이 15만 불은 돼야 가능하다. 단 번에 갚을 순 없고, 중앙은행 장부상 금 가격을 상향 조정한 후, 발행된 금 본위 본드를 US Treasury에서 다시 사들이는 방법도 스캇 베슨이 언급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불안한 미래에 자산 보호는 금이 될 수밖에 없다. 인류 역사상 모든 화폐는 늘 금과 은으로 시작해 종이 화폐로 끝이 났다. 과잉공급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결국 화폐는 사라지고, 새로운 화폐가 등장하거나 재평가되기 마련이다. 금과 은은 종이 화폐처럼 과잉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휴지가 될 일이 없다. 세계은행이 제1 자산으로 달러가 아닌 금을 지불과 자산 수단으로 인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금은 전문거래소 '금돼지'는 올림픽과 샌 앤드류스 코너에 위치한다.  
 
▶문의: (323)731-0484
 
▶주소: 3348 W Olympic Blvd,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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